조길형 구청장(가운데)와 김충호 바로크레디트 대표(오른쪽), 신금자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지역내 대부업체인 바로크레디트(대표 김충호)는 지난 8일 오후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김충호 바로크레디트 대표, 신금자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7명이 참석해 총 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충호 대표는 “올해 기상이변으로 더욱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로크레디트는 2002년 설립된 건실한 대부업체로 사회참여도가 높은 기업 중 하나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종업체의 이웃돕기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 11월 09일 (화) 박종일 기자 (www.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