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 = 장원주 기자]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지원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지원금과
아동·청소년·장애인·여성/다문화·미혼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심상돈 협의회장은 “매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시설의 배분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서울 사랑의열매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주), 웰컴크레디라인대부(주), ㈜바로크레디트대부, (주)넥스젠파이낸스대부, (주)위드캐피탈대부 등
30개의 대형 소비자금융업체 모임으로 회원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시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책임과 소비자금융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한국정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