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론이 지난 21일 설날을 맞아 떡국 배식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은 아동의 인권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시설입니다. 특히, 청운보육원은 몇차례 방문으로 인해 낯익은 영유아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바로론 서울본사의 '사랑나눔 봉사단'이 아이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주말 이른 아침에 모였습니다. 봉사단은 식재료를 준비하고 만두를 빚는 주방 지원에서부터 배식, 식사 지도, 설거지 등 일체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했답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추운 겨울 속에 맞이하는 설이지만, 오늘 배식 봉사가 아이들에게 다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분기 별 봉시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대구지점의 봉사단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어울림자원봉사센터에서, 부산지점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연제지역아동센터에서 떡국 배식 봉사를 함께 했습니다. 2017년 첫 봉사 활동인 만큼, 많은 임직원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올해도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