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론이 지난 3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16년 하반기 바로바로론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바로바로론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각 대학 및 사회복지단체에 모집 공고문을 배포해 지난 7월부터 서류 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은 상반기 보다 예산을 증액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는데요. 서류 지원자와 선발자가 모두 늘면서 '바로바로론 사랑나눔 장학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한 학생은 "서울에 있는 대학을 진학 후 과외와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숙사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학자금 대출을 늘리지 않기 위해 조교로 일하며 학비를 감면 받아왔다"며 "바로바로론의 응원과 경제적 지원이 훗날 개발도상국을 다니며 열악한 지역 사회를 원조하는 국제개발전문가가 된 저를 통해, 또 다시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사회공헌 담당자는 "현실에 무게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꿈꾸는 내일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저희 바로바로론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 오늘의 나눔을 다시 실천하는 행복한 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하겠습니다.